8월21일 체험후기
조회|1192
작성자 |박정민
작성일 |2014.08.24

8월21일 이번 휴가는 체험활동 위주로 보내기로 하고 4시간이상 걸려서 임실에 도착했다
가까운 세심휴양림에 방을 잡아놓고 1박하기로 결정......

11시에 치즈스쿨에 도착해서 치즈 만드는 과정등을 티비?로  시청하고
커드과정에서 모짜렐라치즈 만들기 돌입했다......
(참고로 모짜렐라치즈는 발효과정을 거치지 않아서 냄새가 나지않는다...)
여기서 커드란 우유를 응유효소에 의하여 응고된거를 말한다...
애들과함께 커드를 잘게 토막을 내고 따뜻한 물에 15~20초 정도 흔들어주면서 기다린다...
흔들어 주는 이유는 커드가 딜라붙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조물락 조물락... 커드가 말랑말랑 해져서 만지는 느낌이 좋았다...
둥글게 뭉쳐서 자~~~~ 서서히 당겨주었더니 쭈~~~~욱 늘어났다.....
이런과정을 세~네번 반복했더니 굳어져서 인지 말랑말랑한 촉감은 줄었다...
그때 길쭉하게 성형을 한뒤 세로로 찢었더니 흔히 말하는 스트링?치즈가 됐다...
이런 찢으짐이 잘되면 잘된거라고 했다....ㅎㅎㅎㅎ
신기하기도 하고.......애들과 남푠이 먹어보더니 아무맛이 안난다며......ㅋㅋㅋㅋ
조금후 고소함이 느껴졌는지 맛있다며 먹는다고 바빠?보였다....
완성된 치즈를 통에 담고서 마무리를 지을수 있었다...

곧바로 피자 만들기 체험을했다...
요리수업은 애들이 젤로 좋아하는 수업중 하나.....
그런데..........남푠이 더신나했다......
반죽을 연신 던져되나서 떨어지진 않을까 불안했지만
다행이 떨어뜨리진 않았다....
반죽을 손바닥으로 꾹꾹 눌려서 펴고 밀대로 밀어서 또 늘리고.....
마지막으로 소스 바르고 토핑하고.........
드뎌 완성.........역시나  이쁘게 잘만들어졌다....ㅎㅎㅎㅎ

기다리는 시간에 송아지 우유 먹이기.......
우리 큰아들이 이렇게 적극적인 아들인지 미쳐 몰랐다....
무섭지도 않은지 한통 가득 잘먹여줬다.....
아들딸들아 엄마도 너희 키운다고 정말 힘들었단다....
제~~~발........엄마 말좀 잘들어라.......ㅋㅋㅋㅋ

뻥튀기 체험..........
신기해서 인지 울 둘째 자리에서 떠나질 못한다......
줄서서 돌리고 또 돌리고 또돌리고......
울셋째 공주까지.... 열심히 돌리기에 합류.......
어랏~~~~남푠....뭐하는거예요???????
부업하시게??????
음....이런말하긴 뭐하지만......
뽀대나고 잘~~~어울린다.... ㅋㅋㅋㅋㅋ

마지막...레일썰매................
완전 대박.......
울공주 간이~~간이~~~~대따 큰가봐.......
무섭지도 않은지 다시...또 ...또.....또....한번만...
하면서 그만할때까지 계속 타주신다........
그래....이런 기회 언제 올지 모르니 즐길수 있을때 맘껏 즐겨.....


마지막으로 2만원도 안되는 금액으로 스파게티도 먹고 피자도 먹고
도심속에서 쉽게 접할수 없는걸 해줄수 있게 되어서 부모로써 뿌듯하다........
조금 힘들긴 했지만 애들이 즐겁고 나또한 즐거음을 느낄수 있어서
이번 휴가는 좋았던거 같다.....